대출·상환 01 · 기초 · 투자 공부 노트

대출이라는 상품 —
왜 알아야 하나

대출은 「미래의 내 소득을 지금 당겨쓰는 계약」입니다. 그 대가로 이자를 내고, 얼마나 오래(만기), 얼마나 빨리(상환방식) 갚는지에 따라 총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트랙에서 다룰 것 — DSR 같은 대출 한도 규제, 원리금균등·원금균등 상환방식, 고정·변동금리 선택, 그리고 「내 월급으로 이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시뮬레이션하는 것까지 8편으로 정리합니다.

부동산 담보대출의 LTV·DTI·DSR 기초와 최대 대출한도 계산기는 이미 부동산 트랙 05편에서 다뤘습니다. 이 트랙은 그 이후 — 「받은 대출을 어떻게 갚아나갈지」에 집중합니다.

읽기 모드
비유와 그림 위주 — 아이와 함께 보기 좋아요
01 · 개념

대출은 「미래의 나」와 맺는 계약이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라는 대가가 커집니다.

🧒 아이 눈높이

다음 달 용돈을 이번 달에 미리 당겨쓴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그냥 당겨쓰면 다음 달의 내가 손해잖아. 그래서 「대신 조금 더 갚을게」라고 약속하는 게 이자야.

오래 나눠 갚을수록(만기가 길수록) 매달 내는 돈은 적어지지만, 그만큼 오래 이자를 물게 돼서 총 이자는 더 커져. 「매달 부담」과 「총비용」은 반대로 움직인다는 게 이 트랙 전체에서 계속 나오는 긴장 관계야.

이 트랙의 첫 문장
대출은 미래 소득을 당겨쓰는 계약이고,
기간·금리·상환방식이 그 대가의 크기와 속도를 정합니다.

02 · 계산기

같은 대출금인데 기간에 따라 총이자가 이렇게 다르다

원리금균등 방식을 기준으로 한 단순 계산입니다(방식 비교는 03편에서).

TOTAL COST · 세 값을 슬라이더로 움직여보세요

30,000만원
4.0%
30년
월 상환액(원리금균등)—
총이자(원금 대비 %)—
계산 기준. 월 상환액 = 원금 × 월이자율 × (1+월이자율)개월수 / ((1+월이자율)개월수 − 1). 이 공식은 매달 같은 금액을 내는 원리금균등 방식의 표준 공식입니다.

⚠️ 실제 대출에는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 각종 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03 · 용어

이 트랙에서 계속 나오는 말

모르고 넘어가면 뒤 편이 막힙니다.

원금빌린 돈 그 자체입니다.
이자돈을 빌린 대가로 추가로 내는 돈입니다.
만기대출을 다 갚기로 한 날짜입니다.
거치기간일정 기간 이자만 내고 원금은 안 갚아도 되는 기간입니다. 편해 보이지만 총이자가 늘어납니다.
담보대출집·차 같은 물건을 담보로 잡고 빌리는 대출입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신용대출담보 없이 신용도만으로 빌리는 대출입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DSR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 비율입니다. 02편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이 편의 요약. 대출은 미래 소득을 당겨쓰는 계약이며, 기간이 길어질수록 매달 부담은 줄지만 총이자는 늘어납니다. 이 트랙은 한도 규제(DSR), 상환방식, 금리 선택, 실제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순서로 이어집니다.

다음 편은 02편 — DSR 완전정리입니다. 신용대출·전세자금대출까지 포함한 총량 규제의 원리를 봅니다.